혹시 발표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심하게 부담감을 느끼거나 긴장되는 분들 계실까요? 타고난 무대체질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이 남들 앞에 서는 것이 긴장되고 부담되는 게 대부분인데요. 저도 일을 하면서 회의를 진행하거나 발표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할 때마다 너무 부담이 되고 실수도 많아서 자꾸 위축되고 하기가 싫더라고요. 그런데 또 하기 싫다고 안 할 수도 없다 보니 스피칭 교육도 받아보고, 여러 가지 노하우도 찾아보면서 한결 나아졌습니다. 오늘은 제 개인적인 발표할 때 도움 되는 몇 가지 팁 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1. 마인드 컨트롤
발표나 남 앞에 설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결국 심리적인 문제입니다. 잘해야 되고, 완벽해야 된다는 강박, 모두가 나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압박감, 그런 상황에서 실수하면 어떻게 하며,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불안감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면서 발표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게 하죠. 또한 저런 심리상태로 발표를 하게되면 목소리도 떨리게 되고 내용의 정리도 안돼서 횡설수설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 도움이 됬던 습관은 이 상황이 어떤 중요한 발표나 회의하는 자리가 아니라 일상적으로 아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까지 잘하고 완벽하려고 압박감을 느낄 필요 없다는 식으로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남들의 시선이나 실수했을 때의 상황은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자신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심리적인 부분이 말처럼 쉽게 잡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전에 잠시만이라도 이런 식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시면 한결 좋은 발표를 하실수 있을 겁니다.
2. 충분한 호흡 및 템포 조절
사람들이 보통 긴장하게 되면 말이 빨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의 압박감 때문에 이 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말을 빠르게 하는데요. 적절한 박자에 충분한 호흡을 해주면서 말을 해줘야 하는데 숨도 안 쉬고 말만 하게 되니 가슴은 답답해지고, 목소리도 떨이고, 내용은 두서가 없어지면서 총체적 난국이 되게 됩니다. 급 할 필요 없이 충분하게 숨을 쉬면서 적당한 템포로 내용을 전달하도록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3. 대본 준비 및 연습
타고난 무대체질이고 말하는 것에 능수능란한 분들은 즉석에서 PPT만 보고도 발표가 술술 진행되겠지만, 저와 같이 발표에 대해 심한 부담감을 느끼고, 즉석에서 멘트를 만드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은 이야기 내용 자체를 대본으로 미리 준비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준비해 둔대로 발표 상황이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진행에 대해서도 보다 매끄럽고, 의외 상황에서 당황했을 때도 이야기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발표 #무대 #PPT #프레젠테이션 #무대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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