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게임 좋아하시나요? 특히 FPS 장르의 게임을 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나 게이밍 장비에 좀 더 신경을 쓰실건데요.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니터 주사율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이 모니터 주사율 안내 및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니터 주사율이란?
모니터 주사율이란, 모니터가 1초에 보여줄 수 있는 화면의 갯수를 이야기합니다. 단위는 Hz(헤르츠)라고 표기하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모니터들 대부분 60Hz의 스펙으로, 초당 60장의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뜻입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게이밍 전용 모니터들의 경우 적게는 120Hz에서 높게는 무려 360Hz의 엄청난 스펙을 보여줍니다.
게이밍 모니터가 저렇게 주사율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답은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이 부드러워지고 인풋렉이 짧아지기 때문입니다. 위에 설명드렸듯이 60Hz의 모니터는 1초에 60장의 이미지를 보여준다면, 360Hz의 모니터는 1초에 무려 6배인 360장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샘이죠.
인풋렉이란 키보드나 마우스, 게임패드와 같은 입력장치로 어떤 명령을 입력했을때 그 명령이 화면으로 나타나기까지 딜레이를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에서도 주사율이 높은 모니터들이 인풋렉이 짧기떄문에 찰나의 시간에 승부가 갈리는 게임 유저들이 선호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그 전에 알아두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컴퓨터의 성능이 그만큼 뒷받침되야 한다는 것 입니다. 360Hz 모니터를 사용한다고 게임을 360Hz로 즐길 수 있는게 아닙니다. 게임에서는 초당 보여주는 이미지 숫자를 Hz로 부르지 않고 프레임 또는 Fps(Frame Per Second)라고 부르는데, 이 프레임이 모니터의 최대 주사율 이상만큼 나와줘야 제대로 체감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선 고성능의 PC가 필수적입니다.
2. 모니터 주사율 설정방법
모니터 주사율 설정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중이심에도 이 부분이 설정이 안되어 기기의 성능을 100%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기때문에 이부분 한번 확인하셔서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윈도우의 제어판을 통해 설정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윈도우 10 이상 버전 기준입니다.
- 바탕화면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여 디스플레이 설정을 클릭합니다.
- 디스플레이 설정 창에서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을 클릭합니다.
- 새로 고침 빈도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모니터 주사율 설정 메뉴입니다. 기본적으로 사용 모니터의 최대 주사율로 설정되있으나 그렇지 않을경우 모니터가 지원하는 최대 주사율로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픽 드라이버에서 설정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NVIDIA 지포스 기준입니다.
- 바탕화면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여 NVIDIA 제어판을 클릭합니다.
- 제어판 창의 좌측 메뉴중에 디스플레이 > 해상도 변경을 클릭합니다.
- 재생 빈도를 모니터의 최대 스펙으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해상도를 PC 해상도로 선택하셔야 최대 주사율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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