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 알아보기

올해 5월 10일부터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개방된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역대 대통령들이 집무하시던 상징적이고 역사적인 장소인데요. 원래는 신청자 중 추첨이 되어야 방문할 수 있었지만 6월 12일 이후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오늘은 청와대 관림 신청 방법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청 방법

청와대, 국민 품으로 라는 청와대 관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접속하시면 예약하기, 예약조회 두 가지 메뉴가 있는데, 말 그대로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관람 금액은 무료입니다.

https://reserve1.opencheongwadae.kr/

청와대, 국민 품으로

 

예약 신청 정보의 날짜별 신청현황 조회 및 예약신청 버튼을 누르시면 새로운 화면이 나오는데 첫 번째로 개인, 단체 및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외국인 중 본인에 맞는 유형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은 최대 6명, 단체는 20명에서 5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다자녀 가족의 경우 6명을 넘더라도 입장하실 때 가족관계 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을 보여주시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 다음 구체적인 예약 일자와 시간대를 고르시면 되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 반 30분씩 총 6타 임의 시간대가 있습니다. 파란색 칸의 숫자는 그 시간대에 예약이 가능한 인원수입니다. 그 후 관람 예약 인원을 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다음 본인인증을 하시면 되는데 휴대폰 본인 확인, PASS 인증서, 공동 인증서 3가지 방식 중 편하신 것으로 인증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본인인증 완료 후 본인 이름, 전화번호, 비밀번호를 기입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차후 예약 조회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니 비밀번호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약관동의 3가지를 동의하고 관람 신청 등록 버튼을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예약된 일자에 대해 문자가 오게 되고 만약에 발송이 안되면 홈페이지 첫 화면의 예약 조회 메뉴를 통해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2. 관람시 주의사항

관람 시 주의사항을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입장하는 입구는 정문, 영빈 문, 춘추문 세 곳 모두 가능하며 원하시는 곳으로 자유롭게 입장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예약 시 발급되는 예약 바코드를 통해 출입을 체크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대로 다자녀 가구의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같은 증빙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청와대는 전체 금연구역이니 흡연이 불가합니다.
• 매점이나 별도의 식품을 판매하지 않으니 음료는 따로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 코로나19 상황이므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3. 대중교통 및 셔틀버스 안내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경로 및 셔틀버스 이용에 대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아래 약도와 같이 보시면 되겠습니다.

• 지하철 : 3호선 경복궁역에서 하차하여 4번 5번 출구로 나올시 정문, 영빈 문까지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올 시 춘추문까지 도보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 버스 : 효자동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되며 1711, 1020, 7018, 7016, 7022, 7212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셔틀버스 : 셔틀버스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시각, 청각 장애인 및 동반자, 만 8세 이하 아동 및 동반자에 한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경복궁 동편 주차장에서 탑승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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